"LG생건, 중국발 악재 있지만 실적 개선 기대..목표주가 8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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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중국발 악재에 2분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추후 소비 심리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0만 원으로 상향했다.
30일 키움증권은 "향후 중국 화장품 소비 심리가 회복되거나 중국 주요 마케팅 채널을 되찾을 경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76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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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중국발 악재에 2분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추후 소비 심리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0만 원으로 상향했다.
30일 키움증권은 “향후 중국 화장품 소비 심리가 회복되거나 중국 주요 마케팅 채널을 되찾을 경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76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봉쇄로 중국향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면세와 중국 법인 매출이 각각 40%, 38%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가격 인상 효과는 면세 채널 부진,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과 상쇄돼 수익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마케팅 공백으로 위축되고 있어 추후 마케팅 채널을 회복할 경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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