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돈바스 자칭 친러 공화국 인정한 시리아와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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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시리아와 단교했다고 AFP통신 등이 현지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분리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을 인정했다는 이유에섭니다.
앞서 시리아는 두 자칭 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외교를 위한 접점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직전인 2월 22일 두 자칭 공화국(DPR과 LPR)의 독립을 인정한 바 있는데, 러시아 외에 이들 두 자칭 공화국을 인정한 것은 시리아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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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시리아와 단교했다고 AFP통신 등이 현지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 영상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분리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을 인정했다는 이유에섭니다. 이 두 지역을 아우르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일대는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리아는 두 자칭 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외교를 위한 접점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직전인 2월 22일 두 자칭 공화국(DPR과 LPR)의 독립을 인정한 바 있는데, 러시아 외에 이들 두 자칭 공화국을 인정한 것은 시리아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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