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3m 추락..동승자 숨져

박영서 2022. 6. 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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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3m 추락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30일 오전 1시 13분께 강원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82번 지방도에서 40대 A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로 옆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인 A씨의 아내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A씨가 얼굴 등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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