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존 수술 후 완벽 재기' 벌랜더, 시즌 10승 선착..다승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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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딛고 일어선 저스틴 벌랜더(3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 시즌 첫 10승 투수가 됐다.
벌랜더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 투수가 된 벌랜더는 시즌 10승(3패) 고지에 올랐다.
8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휴스턴 타선은 9회 제이슨 카스트로의 2점 홈런으로 벌랜더의 10승 달성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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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번째 사이영상 도전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수술을 딛고 일어선 저스틴 벌랜더(3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 시즌 첫 10승 투수가 됐다.
벌랜더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 투수가 된 벌랜더는 시즌 10승(3패) 고지에 올랐다. 토니 곤솔린(LA 다저스),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 제임스 타이욘(뉴욕 양키스)을 제치고 가장 먼저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더불어 6월 등판한 6경기에서 4승(1패)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벌랜더는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1회를 제외하고 단 한 번의 위기없이 압도적인 피칭으로 메츠 타선을 요리했다.
8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휴스턴 타선은 9회 제이슨 카스트로의 2점 홈런으로 벌랜더의 10승 달성을 도왔다.
토미 존 수술을 받고, 1년의 공백기를 가진 벌랜더는 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리그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이며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벌랜더가 지금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다면 개인 3번째 사이영상 수상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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