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과 첫만남 짧았다는 기시다, 한일관계 회복 노력 당부

정윤미 기자 2022. 6. 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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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9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30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게 매우 어려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일본 산케이신문·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취재진을 향해 "매우 짧은 시간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며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측과 긴밀히 의사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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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어려운 한일관계, 건전한 관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
尹과 기시다,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서 3~4분가량 첫 만남 가져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9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30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게 매우 어려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일본 산케이신문·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취재진을 향해 "매우 짧은 시간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며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측과 긴밀히 의사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한국시간 29일) 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주최한 환영 갈라 만찬에서 처음 만나 3~4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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