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포천시의회 의사종료연 개최..825개 안건의결

제5대 포천시의회 29일 의사종료연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제5대 포천시의회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9일 의사종료연을 개최했다.

이날 의사종료연은 5대 시의원과 박윤국 포천시장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표창장 수여와 재직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4년간 8차례 정례회, 23차례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378건과 결의안 등 109건을 포함한 총 825개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특히 군 사격장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보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포천시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손세화 포천시의장은 의사종료연에서 “그동안 포천시 발전과 의정발전 그리고 포천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동료의원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7월1일이면 제6대 포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는데, 6대 의회가 5대 의회 성과를 발판으로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