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루카쿠, 인터 밀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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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인터 밀란(이탈리아)으로 돌아왔다.
인터 밀란은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가 321일 만에 돌아왔다. 루카쿠는 등번호 90번을 달고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루카쿠는 첼시에서 부진했고, 임대를 통해 인터 밀란으로 복귀했다.
루카쿠는 "기분이 좋다. 1년 전에 이룬 업적은 환상적이었다"면서 "인터 밀란은 나에게 많은 것을 줬다. 나도 지난 번보다 더 잘하기를 바란다.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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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인터 밀란(이탈리아)으로 돌아왔다.
인터 밀란은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가 321일 만에 돌아왔다. 루카쿠는 등번호 90번을 달고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년 임대로, 임대료는 800만 유료(약 109억원)로 알려졌다.
루카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생활은 임대의 연속이었다. 에버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뒤 완전 이적했고, 이후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하면서 2017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입지가 좁아졌다.
2019년 8월 인터 밀란으로 향했다. 루카쿠의 인생을 바꿀 이적이었다. 첫 시즌 세리에A에서 23골을 터뜨렸고, 2020-2021시즌에도 24골을 넣었다.
그렇게 다시 첼시의 러브콜을 받고 프리미어리그로 향했다. 계약기간 5년. 이적료는 첼시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은 9750만 파운드(약 1547억원)였다. 하지만 루카쿠는 첼시에서 부진했고, 임대를 통해 인터 밀란으로 복귀했다.
루카쿠는 "기분이 좋다. 1년 전에 이룬 업적은 환상적이었다"면서 "인터 밀란은 나에게 많은 것을 줬다. 나도 지난 번보다 더 잘하기를 바란다.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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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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