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구작 매출 더해져 수익성↑-삼성

김지성 기자 2022. 6. 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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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0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구작 매출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종업체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15% 하향했다.

이어 "동종업체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 멀티플을 낮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하향한다"며 "국내외 공급 채널 확장에 따른 제작 편수 증가와 레퍼런스에 기반한 신·구작 판가 상승으로 성장 모멘텀은 견고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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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0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구작 매출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종업체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15% 하향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한 1495억원, 영업이익은 97.9% 증가한 273억원으로 컨센서스인 225억원을 웃돌 전망"이라며 "2분기 방영 편수는 6.7편으로 '이브', '링크' 등 첫방송이 일부 연기돼 신작 방영 편수가 줄었지만 디즈니플러스에 구작이 올라오면서 향상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채널 다각화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상반기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급변하면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2분기 디즈니플러스로 판매 활로를 열었고 하반기 쿠팡플레이, 애플TV+ 등 추가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며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종업체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 멀티플을 낮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하향한다"며 "국내외 공급 채널 확장에 따른 제작 편수 증가와 레퍼런스에 기반한 신·구작 판가 상승으로 성장 모멘텀은 견고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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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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