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구작 매출 더해져 수익성↑-삼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30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구작 매출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종업체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15% 하향했다.
이어 "동종업체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 멀티플을 낮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하향한다"며 "국내외 공급 채널 확장에 따른 제작 편수 증가와 레퍼런스에 기반한 신·구작 판가 상승으로 성장 모멘텀은 견고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30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구작 매출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종업체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15% 하향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한 1495억원, 영업이익은 97.9% 증가한 273억원으로 컨센서스인 225억원을 웃돌 전망"이라며 "2분기 방영 편수는 6.7편으로 '이브', '링크' 등 첫방송이 일부 연기돼 신작 방영 편수가 줄었지만 디즈니플러스에 구작이 올라오면서 향상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채널 다각화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상반기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급변하면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2분기 디즈니플러스로 판매 활로를 열었고 하반기 쿠팡플레이, 애플TV+ 등 추가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며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종업체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 멀티플을 낮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하향한다"며 "국내외 공급 채널 확장에 따른 제작 편수 증가와 레퍼런스에 기반한 신·구작 판가 상승으로 성장 모멘텀은 견고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민경, '65억원' 건물주 됐다…현금 15억에 대출 50억 낀 듯 - 머니투데이
- 하니, 10세 연상 의사 양재웅과 열애…"좋은 만남 갖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스파링 강요·따돌림' 구체적 폭로에…남주혁 입장, 달라진 점은 - 머니투데이
- "고민 끝에…" 38세 장도연 산부인과행, 이상민 "얘기해도 돼?" - 머니투데이
- 이상민 "다시 만난 전 연인, 한없이 울어"…재혼 물었더니 - 머니투데이
- 일 버려두고 3일간 잠만 자는 남편…오은영 "아픈 것도, 꾀병도 아냐" - 머니투데이
- 장애인 딸 넘어질라 무릎 꿇은 엄마…5년 뒤에도 똑같이 딸 지켰다 - 머니투데이
- 증명서 뗐는데 왜 다른 사람 정보가?…정부24, 1200여 건 오류발급 - 머니투데이
- '9살 연하♥' 윤용현, 처가서 결혼 반대…"사주에 애 없다고" 황당 - 머니투데이
- 아동음란물 판넬이 어린이날 킨텍스에 전시…경찰 출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