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반도체대학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새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 및 인력양성 지원 계획에 발맞춰 2023학년도에 3년 8학기 제도로 운영되는 '반도체대학'을 신설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신설한 온라인 수업 중심 단과대학인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이어 반도체대학도 3년 8학기제로 운영하며 학사제도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새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 및 인력양성 지원 계획에 발맞춰 2023학년도에 3년 8학기 제도로 운영되는 '반도체대학'을 신설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반도체대학 산하에는 '반도체전자공학과', 'AI자동화로봇학과', '반도체공정학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설계, 공정, 패키징, 테스트, 장비 등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다룰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의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사제도는 첫해 2학기, 나머지 2년은 각 3학기로 운영하는 3년 8학기제로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신설한 온라인 수업 중심 단과대학인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이어 반도체대학도 3년 8학기제로 운영하며 학사제도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 전문인력을 산업현장에 조기 투입하기 위해 학사편입, 일반편입학 제도를 활용해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유입도 장려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2023년에 편입한 학생은 2025년에 졸업해여 취업이 가능하다.
우동기 총장은 "우리 대학이 반도체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인재를 적재적소에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수준 높은 반도체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교내 보유하고 있는 실험실습실뿐만 아니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조성하고 있는 '산학융합로봇캠퍼스' 인프라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졸업 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삼성, SK, LG 등 관련 기업과의 산학협력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