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일손이 급한 토론토, 로모 계약 공식화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불펜 세르지오 로모(39) 계약을 공식화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로모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로모는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을 맺었지만,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16을 기록한 뒤 방출됐다.
토론토는 이미 가르시아, 줄리안 메리웨더, 트레버 리차즈 등 우완 불펜들의 부상 이탈이 많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불펜 세르지오 로모(39) 계약을 공식화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로모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로모는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을 맺었지만,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16을 기록한 뒤 방출됐다. 토론토는 남은 시즌 그를 최저 연봉에 기용할 예정이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괜찮은 도박이다. 로모는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동안 815경기 등판한 베테랑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만 세 차례 우승을 경험하는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만한 경험을 가진 선수를 적은 돈으로 기용할 수 있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이날 취재진을 만난 로모도 "나는 이곳에서 가능한 거의 모든 경험들을 해봤다"며 경험을 자신의 가장 큰 자산으로 꼽았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어떤 상황이든 긴장하지 않는 선수"라고 평했다. "어떤 상황에서 던지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흰티+청바지 핏이 이래도 돼? [똑똑SNS] - MK스포츠
- 김영철, ‘동네 한 바퀴’ 4년만 하차 “드라마 전념”(공식) - MK스포츠
- 다이아 출신 솜이, 아찔한 언더붑 패션…치명적 [똑똑SNS] - MK스포츠
- ‘얼짱시대’ 하늘 깜짝 결혼발표 “3~4번 미뤄 날짜 잘 모름” - MK스포츠
- 카드 전소민, 범접불가 섹시 카리스마 [똑똑SNS] - MK스포츠
- “나는 영원히 하이브에서 못 벗어나” 민희진 대표 분노...‘아일릿 카피’까지 언급 [MK★현장]
- 김현수 ‘15년 만에’ 5안타&쐐기 스리런→최원태 QS 3승→오지환·박해민 마수걸이포…LG 연패 탈
- ‘최원준 6.2이닝 5K 1실점+라모스·양석환 7타점 합작‘ 두산, NC에 전날 패배 설욕…주중 3연전 위
- 이종범도 박재홍도 못했는데…‘’130m 대형 홈런‘ KIA 김도영이 韓 야구 역사 새롭게 썼다, KBO
- 2타점 적시타에 기습 번트 안타까지...김하성, 쿠어스필드를 달리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