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MZ세대 소통 확대..보도자료도 유튜브 '쇼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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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쇼츠'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톡.스'(보도자료 토크박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2분 내 브리핑'과 '탄소중립 모의고사', 'ESG 밸런스 게임' 등의 콘텐츠로 대한상의의 연구·조사 내용과 ESG 인식개선 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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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쇼츠'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톡.스'(보도자료 토크박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2분 내 브리핑'과 '탄소중립 모의고사', 'ESG 밸런스 게임' 등의 콘텐츠로 대한상의의 연구·조사 내용과 ESG 인식개선 활동을 소개했다.
딱딱한 보도자료를 쉽고 빠르게 정리해주는 유튜브 쇼츠 형식도 도입됐다.
쇼츠는 유튜브가 출시한 60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 서비스로, 15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 중심의 앱 '틱톡'과 함께 최근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이 지난달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꼰대력 테스트'를 소개하는 모습도 쇼츠 형식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황미정 대한상의 뉴미디어팀장은 "복잡한 조사연구 내용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센스있게)으로 설명하는 것이 목표"라며 "짧은 토크쇼나 웹드라마 등 여러 형식으로 경제 현상과 규제 내용을 머리에 남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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