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4개월 만에 코로나 확진자 '제로'
0명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봉쇄됐던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가 지난 27일 모두 새 코로나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상하이의 제로 코로나 달성은 지난 2월 23일 이후 4개월 만이다. 블룸버그는 “승리에는 상당한 대가가 따랐고,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새 감염이 발생하면 다시 봉쇄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36%
미국식 생활 방식을 상징하는 바비큐 파티 물가가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미국 최대 농민 단체인 미국농업국연맹에 따르면, 바비큐용 장바구니 물가는 전년 대비 17% 올라 지난 10년간 관련 데이터를 추적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다진 쇠고기로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10억달러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의 전 세계 티켓 판매액이 지난 27일 기준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팬데믹에 움츠렸던 전 세계 극장가가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에서도 지난 11일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2′가 팬데믹 이후 처음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34억원
지난해 미국 기업들이 전용 제트기에 쓴 지출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ISS 코퍼레이트 설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S&P 500 기업들이 전용기에 쓴 지출액은 3380만달러(약 434억5000만원)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다. 해외 출장 시 코로나 감염 우려가 전용기 수요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용기에 가장 큰 돈을 쓴 기업은 160만달러(약 20억5700만원)를 쓴 메타(페이스북 모기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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