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첼시 떠나 1년 만에 인터밀란 복귀..등 번호 9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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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29)가 첼시(잉글랜드)를 떠나 1년 만에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복귀했다.
인터밀란은 30일(한국시간) "루카쿠가 돌아왔다. 2022-23시즌에 90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것"이라고 그의 복귀 사실을 전했다.
인터밀란은 루카쿠를 임대로 1년 만에 다시 데려왔다.
루카쿠는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나 인터밀란에 입단한 뒤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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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29)가 첼시(잉글랜드)를 떠나 1년 만에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복귀했다.
인터밀란은 30일(한국시간) "루카쿠가 돌아왔다. 2022-23시즌에 90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것"이라고 그의 복귀 사실을 전했다.
인터밀란은 루카쿠를 임대로 1년 만에 다시 데려왔다. 임대료는 800만유로(약 109억원)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밀란 복귀를 위해 임금 삭감까지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카쿠는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나 인터밀란에 입단한 뒤 꽃을 피웠다. 인터밀란에서 2020-21시즌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72경기에 나와 47골을 넣었고, 모든 공식 경기를 통틀어 95경기에서 64골을 뽑아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루카쿠는 지난해 8월 과거에 한 차례 뛰었던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이적료 최고액인 9750만파운드(약 1547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경기에 나와 8골에 그쳤다. 지난해 한 인터뷰를 통해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인터뷰를 해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루카쿠는 1년 만에 다시 밀라노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놀랍다. 이곳에서 엄청난 성과를 냈는데, 인터밀란 동료들과 팬들의 애정으로 인해 밀라노로 향할 수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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