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절반 깎아!" 우스만 뎀벨레, 바르셀로나 떠날까?

이솔 2022. 6. 30.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봉 절반 삭감안을 받아든 우스만 뎀벨레가 5년간 활약했던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이별 직전'이다.

우스만 뎀벨레(25)는 30일(현지시간)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바르셀로나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

그가 해당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다는 보장이 없는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우스만 뎀벨레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연봉 절반 삭감안을 받아든 우스만 뎀벨레가 5년간 활약했던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이별 직전'이다.

우스만 뎀벨레(25)는 30일(현지시간)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까지 그의 협상에 가장 가까운 팀은 첼시로, 라힘 스털링과 더불어 유력한 쇼핑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셜의 기자 '제라르 로메로'는 연봉 600만 유로(80억원), 옵션 1500만 유로(205억원)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상황 상 그럴 듯한 이야기다.

이어 리버풀, PSG, 뮌헨 등 각국 정상급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살라 문제를, PSG는 공격진 포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가 해당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다는 보장이 없는 셈이다.

첼시는 전통적으로 윙어 자원이 부족하다. 하킴 지예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등이 위치하고는 있으나 두 선수 리그에서 모두 수비형 미드필더인 조르지뉴(6골)과 같거나 그 이하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 29일 본지는 CFC셰이크의 SNS를 인용, 지예흐의 이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가 이탈한다면 첼시의 윙어자원에 적지 않은 공백이 생길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