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폭우로 충남서 안전조치 250건 이상 접수..21명 구조

김도현 2022. 6. 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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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밤사이 폭우로 안전조치 252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충남 일부 지역(홍성, 예산, 아산, 천안, 당진, 서산, 태안)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이날까지 충남권 북부에 50~150㎜, 충남권 남부에 2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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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밤사이 폭우로 안전조치 252건이 접수됐다.

또 주택과 상가 등 58곳이 침수됐으며 저지대 침수 주택 등 8곳에 갇힌 주민 21명이 구조됐다.

특히 절반 이상의 신고가 서산에서 접수됐으며 그 외에 지역에서는 하수도가 넘쳐 침수 피해를 입었고 한때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서산 288.2㎜, 당진 264㎜, 태안 177.5㎜, 아산 175.5㎜, 홍성 124.7㎜, 대천항(보령) 123.0㎜, 춘장대(서천) 113.5㎜, 예산 108㎜, 성거(천안) 97.5㎜, 청양 91㎜, 정안(공주) 87.5㎜, 세종전의 73.5㎜, 부여 53.9㎜, 계룡 46㎜, 논산 45.5㎜, 대전 21.2㎜, 금산 1.9㎜다.

현재 충남 일부 지역(홍성, 예산, 아산, 천안, 당진, 서산, 태안)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이날까지 충남권 북부에 50~150㎜, 충남권 남부에 2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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