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장관 7박 8일 일정 방미..FBI 면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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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29일 미국 워싱턴 디씨를 방문해 7박 8일 간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다음 달 6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세계은행 관계자와 연방수사국(FBI) 관계자, 유엔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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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29일 미국 워싱턴 디씨를 방문해 7박 8일 간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관계에서 사법부 간의 공조가 중요하고, 거기에 대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제일 먼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무장관의 해외 출장이 이례적이라는 질문에는 "자주 있었던 일이고, 어차피 일은 일대로 하는 것"이라며 "제가 여기 온다고 해서 한국 일을 소홀히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다음 달 6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세계은행 관계자와 연방수사국(FBI) 관계자, 유엔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장관은 FBI 방문과 관련해 "FBI는 미국의 대표적 법 집행기관이고, 우리도 한국의 법 집행기관을 대표해 서로 간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울 예정"이라며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이 많은 일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 각론적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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