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백운석 기자 2022. 6.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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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유성에 수변 영구 조망권을 지닌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선보인다.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4개동·전용면적 84㎡형 47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6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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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봉명동에 지하 3층~지상 26층·4개동·전용면적 84㎡ 473실 규모
쾌적한 주거환경·편리한 주거 인프라 등 갖춰..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유성구 봉명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에 수변 영구 조망권을 지닌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선보인다.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4개동·전용면적 84㎡형 47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 내 조망권 확보를 위해 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 층에는 주차장,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특히 단지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돼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갑천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갑천 외에도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이팝나무 명소인 유성온천공원과 아름다운 산책로를 갖춘 유림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편리한 주거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의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이어서 향후 대전 서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이어서 단지 주변의 광역교통망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이 모두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우선 단지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대다수 평면이 3~4베이(Bay) 3룸(Room)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며 기준층 층고 2.5m(우물천장 2.6m), 4·5층과 최상층인 26층은 2.7m(우물천장 2.8m)의 높은 층고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전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해 생활 반경을 확대시키는 IoT 시스템인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6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중이다. 7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6일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한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시행 등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에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주거시설의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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