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동포들 격려한 尹 "재외국민 보호·안전 정책 펴나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현지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동포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재외동포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동포들의 도전 정신, 오늘날 성장과 발전의 토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현지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재외국민의 안전 등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포들의 도전 정신이 오늘에 이어져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됐음을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페인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기울여온 그간의 진취적인 노력을 평가했다.
또한, 동포사회의 성장 속에서도 헌신과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합심해 극복하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동포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재외동포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재외동포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디지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재외국민의 보호와 안전에도 중점을 둔 재외동포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도 약속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도 아닌데…비보다 '강풍·폭염'이 더 센 장마 왜?[궁즉답]
- 김건희 여사, "언니들" 이어 "우리 동갑"…스페인 왕비와 만남
- '루나 검색' 조양 부모, 빚독촉 시달려…"채무 2억 이상 추정"
- 한국 대통령 면전서 “방위력 강화”…기시다 발언 의미는
- 김건희 여사, 나토 순방 드레스코드는 ‘화이트’
-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확대…용적률 700% 완화·35층 규제 폐지
- 조민아, 이혼 절차 돌입… 1년 7개월 만 파경
- '은행주의 배신' 금리 올랐는데 주가는 역행 …하반기는?
- 재벌도 부담되는 고금리…신동빈 회장, 주식담보대출 갈아탔다
- 유나 가족 탄 차량, 변속기는 '주차모드'…사건 미궁 빠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