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단장이 원한다 "김민재, 좋아하는 선수..영입 쉽지 않네"

조용운 2022. 6. 3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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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페네르바체)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프랑스 스타드 렌의 플로리앙 모리스 단장은 '레키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렌은 주전 수비수 나이프 아구에르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함에 따라 김민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모리스 단장은 "김민재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라며 "수비 라인을 높였을 때 조직을 관리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영입은 쉽지 않다"라고 현실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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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김민재(페네르바체)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프랑스 스타드 렌의 플로리앙 모리스 단장은 '레키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터키) 진출 첫 시즌 만에 유럽 빅리그의 눈을 사로잡는 활약을 펼쳤다. 올여름 거취를 고민하는 김민재의 마음을 흔드는 제안이 많다. 이탈리아 나폴리와 프랑스 마르세유가 가장 강력하게 영입을 시도하는 가운데 잉글랜드 에버턴, 토트넘 홋스퍼 등도 살핀다.

렌도 김민재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렌은 주전 수비수 나이프 아구에르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함에 따라 김민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모리스 단장은 "김민재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라며 "수비 라인을 높였을 때 조직을 관리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영입은 쉽지 않다"라고 현실을 말했다.

김민재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튀르키예 언론은 김민재의 잔류에 무게를 둔다.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페네르바체에 합류한 김민재는 조르제 헤수스 감독과 만났다. 헤수스 감독은 김민재에게 1년 더 남아달라고 요청했고, 김민재도 빅리그 이적설을 뒤로하고 잔류를 결심했다고 전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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