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4000명대.. 매일 1000여명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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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유열자(발열자) 수가 4000명대로 줄어들면서 전파 상황이 계속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73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30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일일 신규 발열자 수가 39만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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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유열자(발열자) 수가 4000명대로 줄어들면서 전파 상황이 계속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73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누적 발열자 수는 473만9860여명을 기록했다. 그 중 473만530여명(99.803%)이 완치됐고 9250여명(0.195%)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일일 신규 발열자 수가 39만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들어선 27일 7000명대, 28일 6000명대, 29일 5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매일 1000여명씩 감소하고 있다.
이에 북한이 조만간 '코로나19 방역 위기 해소'를 공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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