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요즘 '아이브'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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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독주가 펼쳐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걸 당당히 보여주겠다"며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이들이 채 1년도 되지 않아 케이팝 그룹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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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베스트 K팝에 '일레븐' 선정
“우리가 가진 걸 당당히 보여주겠다”며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이들이 채 1년도 되지 않아 케이팝 그룹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에 따르면 아이브가 4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미 5월 초 공식적인 음악 활동은 끝났지만, 음원을 내놓은 지 두 달 넘게 장기 흥행 중이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싸이를 비롯해 ‘음원강자’인 임영웅이 신곡을 발표할 당시에는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최근 다시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팬덤으로는 비교할 수도 없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친 결과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러브 다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어우러진 모던 팝 장르로,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 자신 있게 뛰어들라는 메시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이달 초 “중독적인 ‘일레븐’(ELEVEN)으로 지난해 데뷔한 아이브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단순하게 ‘원 히트 원더’(one-hit wonder)가 아님을 증명했다”며 “베스트 케이(K)팝 노래”로 선정했다.
앨범 판매량도 눈에 띈다. 데뷔 앨범 ‘일레븐’(36만2800만 장)과 ‘러브 다이브’(65만3300만 장)까지 누적 판매량 101만 장(가온차트 집계 기준)을 넘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러브 다이브’가 ‘일레븐’에 비해 2.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원스트리밍은 4배나 증가했다.
뮤직비디오도 두 곡 모두 1억 뷰를 돌파했다. 국가별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점유율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1.1%로 가장 높고, 일본 14%, 인도네시아 8%, 필리핀 6.3%로 나타났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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