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여자와 바람피워 아들 낳은 유명스타, "전 여친 데이트에 토라져" 뻔뻔[해외이슈](종합)

2022. 6. 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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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 아들을 낳은 NBA스타 트리스탄 톰슨(31)이 전 여친 클로에 카다시안(38)의 데이트 소식에 토라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톰슨은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딸 트루(4)를 낳고 살고 있는 도중에 개인 트레이너 마를리 니콜스(31)와 관계를 맺고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처음엔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딱 잡아뗐다가 유전자 검사결과 친부임이 밝혀지자 고개를 숙였다. 그런 그가 카드시안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한다는 말을 듣고 마뜩하지 않은 반응이다.

톰슨과 친한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에 “클로에가 사모펀드 투자자와 밥을 먹고 데이트를 한다는 이야기에 토라져 있다”고 전했다.

클로에는 킴 카다시안의 소개로 사모펀드 투자자를 만나고 있다. 이들은 만나는 즉시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클로에는 초기단계임에도 이 남자를 좋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클로에는 자신이 NBA 선수와 사귀고 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그 다음에 사모펀드 투자자와의 열애설이 나왔다.

한편 클로에는 한 방송에서 “트리스탄이 다른 세계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그것은 단지 내 체면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사, 모든 웅장한 몸짓, 모든 여행, 모든 날짜… 그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나는 내 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당신에게 몇 번 일이 생기면, 당신은 그것에 면역이 된다. 정말 슬픈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카다시안은 “모든 것은 배신 행위이고, 모든 것은 거짓말이다. 이건 조작이고, 기만이다. 트리스탄은 나에게 말할 기회가 있었나? 네, 트리스탄은 아기가 관련되지 않았다면 내개 말할 건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성격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은 비열한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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