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 거래량, 전월比 회복세..'규제완화 기대·고점인식'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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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6만3200건으로 한 달 전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1년 전에 비해서는 3분의 1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5만9956건으로 전년 동기 47만401건 대비 44.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2만6314건으로 전월 대비 12.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4.5% 감소했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40만4036건으로 전월 대비 56.4%, 전년 동월 대비 13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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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12% 늘었지만 착공은 34% 줄어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6만3200건으로 한 달 전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1년 전에 비해서는 3분의 1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점 인식이나 유동성 축소 등으로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회복세로 해석된다.
◇5월 주택 매매거래량 6.3만건…1달새 8.2% 증가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만320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5만8407건 대비 8.2% 증가, 전년 동월 9만7524건에 비해서는 35.2% 감소한 수치다.
1~5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5만9956건으로 전년 동기 47만401건 대비 44.7%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2만6314건으로 전월 대비 12.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4.5% 감소했다. 지방은 3만6886건으로 같은 기간 각각 5.2% 증가, 26.4%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7124건으로 전월 대비 4.1% 늘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39.8%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2만6076건으로 전월에 비해 14.7% 확대했으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27.3% 축소했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40만4036건으로 전월 대비 56.4%, 전년 동월 대비 132.7% 증가했다. 1~5월 누계 거래량은 135만7811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1.7%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27만5616건으로 전월에 비해 55.3%, 전년 동월에 비해 130.5% 확대했다. 지방은 12만8420건으로 각각 59.0%, 137.7%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임대가 16만3250건으로 전월 대비 34.3%, 전년 동월 대비 103.6% 늘어났다. 아파트 외 주택은 24만786건으로 같은 기간 각각 76%, 157.6% 확대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6만3715건으로 전월에 비해 27.9%, 전년 동월에 비해 58.2% 늘어났다. 월세 거래량 24만321건도 같은 기간 각각 84.4%, 242.5% 증가했다.
5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375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7%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 미분양이 3563가구로 20% 증가한 반면 지방은 2만3812가구로 1.6%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6830가구로 같은 기간 2.1% 줄었다.
◇인허가 실적 11.9% 증가…착공은 34.3% 줄어
1~5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9만6252가구로 전년 동기 12만430가구에 비해 20.1% 줄었다. 수도권이 4만8147가구로 11.5%, 지방이 4만8105가구로 27.2%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같은 기간 일반 분양이 7만791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임대주택이 7993가구로 38.3%, 조합원분이 1만348가구로 14.3% 축소했다.
인허가 실적은 1~5월 20만905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수도권은 7만3271가구로 22.2% 줄었으나 지방이 13만5787가구로 46.6%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9.9%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이 11.6% 감소했다.
1~5월 착공 실적은 전국 14만901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줄어들었다.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8만669가구, 6만835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0%, 39.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4.5%, 아파트 외 주택이 33.6% 축소했다.
준공 실적은 1~5월 15만227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다. 수도권이 3% 가량 감소했으나 지방이 18.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7% 확대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이 5.8%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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