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중랑구 면목동 '행정문화 복합타운' 설계공모 시상

조성준 기자 입력 2022. 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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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9일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의 설계공모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중랑구 면목동 378-10번지 일대 노후 공공건축물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702가구와 공공시설, 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타운의 설계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노후 공공건축물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중심지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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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공사 사장(가운데)과 최우수상을 받은 한대수 토문건축사사무소 대표(왼쪽 첫번째), 김현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9일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의 설계공모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중랑구 면목동 378-10번지 일대 노후 공공건축물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702가구와 공공시설, 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타운의 설계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용마산 역세권 일대를 행정·문화·주거 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SH공사는 지난 17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 1작품, 우수작 1작품 등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심사 과정은 SH공사 유튜브 채널인 'SH tv'에 생중계했다.

토문건축사사무소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참가한 응모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연면적 약 9만8000㎡, 최고층수 40층 높이의 시설을 짓는 계획으로 면목로 방향으로 열린 공간을 계획해 접근성과 공공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H공사는 지난 29일부터 3일 간 본사 2층 로비에서 작품 도판과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노후 공공건축물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중심지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당선작 투시도/제공=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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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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