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7% 급락하는 등 미전기차 일제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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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소폭(0.03%)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자 미국의 전기차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1.79%, 니콜라는 7.09%, 리비안은 2.67%, 루시드는 3.57%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2% 가까이 하락해 '육백슬라'로 주저앉았다.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2.67% 하락한 26.27달러에, 루시드는 3.57% 하락한 17.30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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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소폭(0.03%)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자 미국의 전기차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1.79%, 니콜라는 7.09%, 리비안은 2.67%, 루시드는 3.57% 각각 하락했다.
테슬라는 감원과 2분기 차량인도대수 하향 등으로 전일에 이어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9% 하락한 685.4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가 하락한 것은 일단 감원 영향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 마테오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 250명중 200명을 해고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내부 메일을 통해 신규 인력 증원을 중단하고, 기존 인력 약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이뿐 아니라 도이치방크는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테슬라의 2분기 차량인도 대수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50달러에서 1215달러로 하향했다. 차량인도 대수 추정치도 31만대에서 24만5000대로 낮췄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2% 가까이 하락해 '육백슬라'로 주저앉았다. 테슬라가 600달러 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6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니콜라는 7.09% 급락한 4.7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2.67% 하락한 26.27달러에, 루시드는 3.57% 하락한 17.30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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