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北 피살 공무원' 유족 7시간 고발인 조사

보도국 2022. 6. 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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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해경 관계자들을 고발한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이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29일) 오후 고인의 형 이래진 씨와 배우자 권영미 씨를 불러 7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유족은 "해경이 월북으로 발표한 근거, 6시간 동안 정부의 대응과 청와대가 국방부와 해경에 내린 지시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2020년 고인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는데, 유족 측은 그 발표 배경에 청와대 지시가 있었다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서해피격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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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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