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영입은 공격수' 토트넘, 영입 자신..이적료 946억 예상

한유철 기자 2022. 6. 30.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히샬리송 영입에 자신하고 있다.

에버턴의 에이스지만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올여름 히샬리송의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의 탑 타깃이며 토트넘은 그의 영입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원하는 이유와 영입을 자신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히샬리송 영입에 자신하고 있다.


토트넘은 활발한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보강에 열을 올렸으며 프레이저 포스터와 이반 페리시치를 빠르게 영입했다. 이어 브라이튼의 '에이스' 이브스 비수마까지 품는 데 성공하며 적재적소에 보강을 완료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멈추지 않았다. 여전히 여러 포지션의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다. 윙백엔 미들즈브러의 제드 스펜스, 센터백엔 파우 토레스와 스테판 더 프레이와 연결되고 있다. 공격수 보강도 노리고 있으며 에버턴의 히샬리송이 최우선 타깃이다.


에버턴의 에이스지만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올여름 히샬리송의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의 탑 타깃이며 토트넘은 그의 영입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원하는 이유와 영입을 자신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먼저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 쪽에 출혈을 예상하고 있다. 쓰리톱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를 제외하면 구단 내에서 입지가 탄탄한 선수는 없다. 스티븐 베르바인은 이적이 매우 유력하며 루카스 모우라 역시 다음 시즌 얼마나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2022-23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테이션은 반드시 필요하다.


에버턴의 재정적인 상황도 히샬리송 이적설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다. 에버턴은 2021-22시즌 1억 2100만 파운드(약 1908억 원)에 달하는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 뿐만 아니라 에버턴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1억 파운드(약 1577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 안정성 규칙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에버턴의 단장이 구단 매각을 고려하는 이유기도 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모시리 단장은 구단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2016년 클럽 지분의 49%를 인수한 뒤 2022년 1월 그 비율을 94%까지 늘렸다. 하지만 구단의 손실과 함께 개인적인 피해도 가장 많이 입었다. 늘어나는 적자에 불확실한 미래까지 겹치며 모시리 단장은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히샬리송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는 2021-22시즌이 끝나고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히샬리송이 구단 수뇌부와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이적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