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끔 구름 많음..낮 기온 33도 내외 '무더위'

우장호 2022. 6. 30.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덥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남해서부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인근 도로 옆에 코스모스와 버들마편초가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2.06.2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평년 25~27도)를 나타내겠다.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북동부 지역은 일 최고체감온도가 34도 내외 높아 무덥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남해서부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