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워싱턴과 트레이드로 주전 가드 물갈이

김재호 2022. 6. 30. 0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 덴버 너깃츠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두 팀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덴버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 시즌 주전 가드 두 명을 모두 정리한다.

ESPN은 덴버가 최소 지난 트레이드 마감시한 때부터 그를 지켜봐왔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 덴버 너깃츠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두 팀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네 명의 선수가 연관된 트레이드다.

워싱턴은 덴버에서 가드 윌 바튼(31), 몬테 모리스(27)를 받는 조건으로 가드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29), 이쉬 스미스(34)를 내줄 예정이다. 덴버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 시즌 주전 가드 두 명을 모두 정리한다.

덴버가 주전 가드 두 명을 모두 트레이드로 정리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바튼은 NBA에서 통산 623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은 71경기 선발 출전, 평균 14.7득점 4.8리바운드 3.9어시스트 기록했다.

모리스는 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다. 이번에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됐다. 지난 시즌에는 75경기에서 12.6득점 3.0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캐드웰-포프는 통산 683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77경기 출전해 평균 13.2득점 3.4리바운드 1.9어시스트 1.1스틸 기록했다. ESPN은 덴버가 최소 지난 트레이드 마감시한 때부터 그를 지켜봐왔다고 전했다. 3점슛과 수비 능력이 주전 센터 니콜라 요키치와 잘 어울릴 것이라는 것이 덴버 구단의 판단이다.

스미스는 NBA에서 719경기를 출전한,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다. 지금까지 무려 12개 구단을 거쳐왔다. 덴버는 그의 13번째 팀이 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샬럿과 워싱턴에서 65경기 출전해 평균 6.3득점 2.2리바운드 3.8어시스트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