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퇴직

장호정 기자 2022. 6. 3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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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미자(사진) 청년산학창업국장이 30일 퇴직한다.

고 국장은 1987년 시 9급 행정직 공무원에 임용돼 35년4개월 재직했다.

그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여성·비고시 출신으로 부이사관(3급)까지 진급하는 등 시의 대표적인 여성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고 국장은 "선·후배들과 즐겁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었던 점을 가장 고맙게 생각한다. 퇴직 뒤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에서 행복한 시민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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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미자(사진) 청년산학창업국장이 30일 퇴직한다. 고 국장은 1987년 시 9급 행정직 공무원에 임용돼 35년4개월 재직했다.

그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여성·비고시 출신으로 부이사관(3급)까지 진급하는 등 시의 대표적인 여성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혁신경제과장 창업지원과장 등 경제 부서에서만 10년 넘게 근무하며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창업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 국장은 “선·후배들과 즐겁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었던 점을 가장 고맙게 생각한다. 퇴직 뒤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에서 행복한 시민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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