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태금정㈜ 회장, 부산 17호 '적십자 아너스 클럽'

이병욱 기자 입력 2022. 6. 3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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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8일 이윤희 태금정㈜ 회장이 적십자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RCHC)에 가입(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RCHC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태금정은 부산 17호, 전국법인 166호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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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8일 이윤희 태금정㈜ 회장이 적십자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RCHC)에 가입(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RCHC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태금정은 부산 17호, 전국법인 166호 회원이 됐다.


태금정 이윤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모두 나의 가족이고 형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적십자 활동에 계속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금정은 경남 김해 진영읍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고철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스틸 구리와 같은 비철 스크랩을 가공 처리하는 국내 대표 철스크랩 회사다. 이 회장은 평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 돕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는 등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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