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바르셀로나, 데 용 이적료 합의..기본 €65m+옵션 €20m

최병진 기자 2022. 6. 30. 0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 바르셀로나와 프랭키 데 용의 이적료를 합의했다.

로마노는 지난 29일 개인 SNS를 통해 "맨유와 바르셀로나 모두 데 용의 최종 이적료가 8,500만 유로(한화 약 1,160억 원)라는 걸 합의했다. 6,500만 유로(한화 약 887억 원)가 기본이며 옵션의 2,000만 유로(한화 약 270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데 용.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 바르셀로나와 프랭키 데 용의 이적료를 합의했다.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 1번 타깃은 데 용이었다.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고 새로운 감독인 에릭 텐 하흐와 아약스에서 호흡을 맞춘 데 용을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두었다.

당초 바로셀로나는 데 용을 매각하지 않으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재정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FC 바이에른 뮌헨), 프랭크 케시에(AC 밀란) 등을 합류시키기 위해서 선수 매각을 통해 자본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데 용의 맨유행과 관련된 보도가 쏟아졌다. 영국 언론 BBC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데 용 이적에 대해 합의를 했다. 확정은 아니지만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추가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지난 29일 개인 SNS를 통해 "맨유와 바르셀로나 모두 데 용의 최종 이적료가 8,500만 유로(한화 약 1,160억 원)라는 걸 합의했다. 6,500만 유로(한화 약 887억 원)가 기본이며 옵션의 2,000만 유로(한화 약 270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보도가 되면서 데 용의 맨유 이적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프랭키 데 용의 추가 소식을 전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개인 SNS 캡쳐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