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가 쓰고 개신교가 감수했다..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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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산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대주교)가 '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을 출간했다.
신간 '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은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에 대한 궁금증을 70개 문답으로 풀었다.
한국의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 있는 오해·편견을 넘어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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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산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대주교)가 '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을 출간했다.
신간 '그리스도인 일치의 여정'은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에 대한 궁금증을 70개 문답으로 풀었다. 일선 사목 현장에서 요청된 내용을 토대로 두 종교의 외형적 차이, 성서·교리·전례·생활의 차이점, 종교 개혁의 배경·역사,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의 필요성·실천 등을 다뤘다.
책은 '천주교 신자를 위한 일치 운동 길잡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한국의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 있는 오해·편견을 넘어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에 천주교 용어·표현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개신교 용어를 병기했다. 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와 신앙교리위원회를 비롯해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 신학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개신교 신학자들의 감수를 거쳤다.
김희중 대주교는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기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일치 여정을 걷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유용한 표지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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