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예비군 수송 버스 운전자 음주단속 적발

신재훈 2022. 6. 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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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대원을 훈련장까지 수송하는 한 여행사의 버스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춘천경찰서는 29일 오전 7시 9분쯤 춘천 호반체육관 일대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은 예비군 훈련 중단으로 그동안 검사하지 않았던 예비군 수송버스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병무청이 요청하면서 버스 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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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대원을 훈련장까지 수송하는 한 여행사의 버스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춘천경찰서는 29일 오전 7시 9분쯤 춘천 호반체육관 일대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31로 정지수치를 보였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은 예비군 훈련 중단으로 그동안 검사하지 않았던 예비군 수송버스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병무청이 요청하면서 버스 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씨는 전날의 음주로 인해 면허 정지 수치의 알코올 농도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과도한 음주를 진행했을 경우 다음날 운전을 쉬는 등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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