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도교육감 체제 비서진 인선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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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체제의 첫 부대변인이 박은주 원주교육지원청 장학사(본지 6월29일자 4면)로 확정됐다.
29일 본지 취재 결과 신경호 당선인의 보좌관으로 김성미 화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이해일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명이 확정됐다.
두 사람 모두 현재 강원도교육감직 인수위 소속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도교육감 비서실에 보좌관으로 합류, 신경호 당선인의 정책보좌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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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체제의 첫 부대변인이 박은주 원주교육지원청 장학사(본지 6월29일자 4면)로 확정됐다. 보좌관 추가 인사도 확정되면서 비서진 인선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9일 본지 취재 결과 신경호 당선인의 보좌관으로 김성미 화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이해일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명이 확정됐다. 두 사람 모두 현재 강원도교육감직 인수위 소속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도교육감 비서실에 보좌관으로 합류, 신경호 당선인의 정책보좌 등을 지원한다.
대변인실의 경우 당초 제기됐던 ‘박은주 부대변인 체제’로 한동안 운영될 전망이다. 29일 본지 취재결과 당선인 측은 대변인 인사에 대해서는 7월 1일자 발령이 아닌 오는 9월 1일자 교원 인사 발령과 함께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취임 초 언론사를 비롯한 수많은 기관에서 교육감을 찾는 요청이 있을 텐데, 대변인과 부대변인 2명이서 해야할 업무를 홀로 해야 해 과부하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대해 신경호 당선인은 “취임 이후 두 달 동안은 부대변인 체제로 운영된다”면서 “과부하 우려에 대해서는 비서실을 통해 업무를 지원할 생각”이라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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