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빠지니 편안하네..첼시, 공수 보강된 22-23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김환 기자 2022. 6.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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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첼시가 다음 시즌에 가동할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공개했다.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린 벤 칠웰이 복귀한다면 첼시의 측면에 안정감이 더해질 예정이다.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으나 지난 시즌 내내 첼시의 중원을 책임진 은골로 캉테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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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포포투=김환]


첼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시즌 팬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로멜루 루카쿠는 빠졌다.


영국 ‘더 선’은 첼시가 다음 시즌에 가동할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보강이 잘 된 상태로 예상된 공격과 수비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최전방은 날쌔고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에도 루카쿠를 밀어내고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카이 하베르츠, 그리고 양 옆에는 라힘 스털링과 하피냐가 있다. 하피냐는 첼시 이적에 근접한 상태이고, 스털링은 첼시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특히 스털링과 하피냐는 상대 수비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개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가 측면에 설 때보다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하다.


중원과 양쪽 윙백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메이슨 마운트가 2선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되었다는 것이다. 기동력이 약점으로 꼽히는 조르지뉴가 팀을 떠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린 벤 칠웰이 복귀한다면 첼시의 측면에 안정감이 더해질 예정이다.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으나 지난 시즌 내내 첼시의 중원을 책임진 은골로 캉테는 그대로다. 리스 제임스도 다음 시즌 역시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에도 최전방만큼 변화가 많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냈다. 여기에 주장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도 꾸준히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센터백 보강이 불가피하다. 첼시는 현재 요슈코 그바르디올, 네이선 아케, 파우 토레스 등 여러 센터백들과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이적설이 가장 짙은 선수는 역시 쥘 쿤데다. 매체도 쿤데와 함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할 것이라 예상했다. 쿤데와 쿨리발리가 합류해 두 시즌간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준 티아구 실바와 함께한다면 첼시의 벽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골문은 다음 시즌에도 그대로 에두아르 멘디가 지킬 듯하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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