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日·호주·뉴질랜드 정상과 회동.."글로벌 안보 협력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은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4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글로벌 안보위협에 공동대응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4개국이 한 자리에 이렇게 모이게 된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4개국은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자 나토 파트너 관계를 수립해서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파트너 4개국 정상회담 기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은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4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글로벌 안보위협에 공동대응하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각 정상은 나토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된 계기에 이러한 정상 간 회동이 성사된 점을 평가하면서,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NATO와 AP4간 협력방안,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4개국이 한 자리에 이렇게 모이게 된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4개국은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자 나토 파트너 관계를 수립해서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2006년에 글로벌 파트너 국가가 된 이후 나토와 함께 국제사회가 당면한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해 왔다”며 “오늘 회동을 통해 인·태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 AP4개국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좋은 의견교환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나토 아태 파트너인 우리 4개국에 의한 정상회동이 개최된 것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략은 룰과 국제질서를 어긴 국제사회가 용납못할 사태”라고 밝혔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언니들" 이어 "우리 동갑"…스페인 왕비와 만남
- '루나 검색' 조양 부모, 빚독촉 시달려…"채무 2억 이상 추정"
- 유나 가족 탄 차량, 변속기는 '주차모드'…사건 미궁 빠지나
- [현장에서]5년간 부인하더니…결국 ‘탈원전 청구서’ 시인한 산업부
- 조민아, 이혼 절차 돌입… 1년 7개월 만 파경
- 하니, 10살 연상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열애 중 [공식]
- "김건희 여사, 영부인 역할 잘 못한다" 56.3%…'부정평가' 과반
- 강민경, 건물주 됐다…'65억' 합정동 빌딩
- '여친 폭행' 전 프로야구 선수 현행범 체포
- 삼성전자 목표가 낮춘 외국계 證…“반도체 수요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