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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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 A(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에서 활약 중인 내야수 배지환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와의 6연전 첫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했다.
그러나 안타 하나를 추가하면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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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 A(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에서 활약 중인 내야수 배지환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와의 6연전 첫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했다. 그러나 안타 하나를 추가하면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16로 약간 떨어졌다.
원정경기 6연전 첫 경기라는 점 때문인지, 잔루를 6개 기록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팀 내 유일한 3할 타자답게, 경기 후반부에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이어갔다.
동반 출장한 일본인 타자 쓰쓰고는 2타수 1안타 3볼넷을 얻어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원정 첫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산하 루키리그(플로리다 컴플렉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은 이 날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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