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기인'의 필승 선택 "오른, 내가 잘 안돼서 '페이트'에 줘봤다"

김형근 입력 2022. 6. 29. 23:45 수정 2022. 6. 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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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풀세트 접전 끝 자신들의 연패와 T1의 연승을 동시에 끝낸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기인' 김기인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최근 경기력이 많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오늘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고 이야기한 김기인은 최근 불안했던 경기력을 어떻게 보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교전서 실수하는 상황이 많이 나왔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팁을 열심히 고민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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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풀세트 접전 끝 자신들의 연패와 T1의 연승을 동시에 끝낸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기인’ 김기인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1일차 2경기에서 광동이 T1에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최근 경기력이 많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오늘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고 이야기한 김기인은 최근 불안했던 경기력을 어떻게 보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교전서 실수하는 상황이 많이 나왔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팁을 열심히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캐리 롤을 담당했던 것에 부담이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첫 세트 전까지는 부담감이 없었는데 1세트를 패한 뒤 아찔했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가 잘 풀리면서 부담이 많이 사라졌다.”고 돌아봤다.

또한 미드 오른을 내세우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그동안 제가 주로 오른을 썼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페이트’ 유수혁 선수에게 시켜봤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서 오늘 경기를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승리를 확신한 시점에 대해서는 “전령 싸움이 끝난 뒤 교전서 트리플 킬 먹고 나서 이겼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기인은 팬들에게 “저희가 최근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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