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한혜진, 신입 부녀회장 등극..부상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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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이 신입 부녀회장으로 등극해 민원 해결에 나섰다.
한혜진은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에 출연했다.
이날 충남 홍성에 방문한 한혜진은 85세 어르신을 만나 계단 설치부터 시멘트 바르기까지 다양한 일까지 섭렵하며 프로 일꾼으로 거듭났다.
모든 민원 해결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신입 부녀회장으로 활약한 한혜진은 "오히려 제가 힐링을 받았다. 좋은 일 많이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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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한혜진이 신입 부녀회장으로 등극해 민원 해결에 나섰다.
한혜진은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에 출연했다.
이날 충남 홍성에 방문한 한혜진은 85세 어르신을 만나 계단 설치부터 시멘트 바르기까지 다양한 일까지 섭렵하며 프로 일꾼으로 거듭났다.
특히 한혜진은 시멘트 작업 도중 다리에 쥐가 나는 등 부상 투혼을 펼치는가 하면, "아주 사람을 뽑아 먹는다. 이 길을 우연히 오면 너무 뿌듯할 것 같다"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모든 민원 해결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신입 부녀회장으로 활약한 한혜진은 "오히려 제가 힐링을 받았다. 좋은 일 많이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접 민원을 해결하니까 훨씬 감동이 컸다. 좋은 일 한다는 게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간다"며 감동했다.
한편,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한혜진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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