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질이 불편해졌다면 목 부위 척수 검사해보세요

2022. 6. 29. 23: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건강 정보]

잘하던 젓가락질이 어설퍼지면 목뼈(경추) 속 척수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박지원 고려대안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경추 부위 척수가 주변 뼈의 퇴행성 변화, 목 디스크, 굵어진 인대 등으로 눌리면 신경 손상으로 손의 세밀한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며 “물건을 쉽게 놓치거나, 글씨체가 변하거나, 와이셔츠 단추를 채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목 부위 MRI 검사를 받아 경추 척수증 여부를 바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