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큰 폭 하락
이현진 입력 2022. 6. 29. 23:15
[KBS 울산]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내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3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보다 17포인트나 하락한 71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최근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조선·기자재만 114로 기준치 100을 웃돌았을 뿐 자동차부품 54, 정유·석유화학 58 등 대부분의 업종이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울산상의는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역 제조업체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모레까지 최고 250mm 장맛비…오늘 밤 ‘최대 고비’
- “월급 빼고 다 오른다”…보복소비 줄고 알뜰족 는다
- [속보영상] 尹대통령 “한미일 협력, 세계 평화안정의 중심축”
- 김포공항 국제선 2년 3개월 만에 재개…항공권 값은 언제 내릴까?
- 완도 실종 일가족 추정 3명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 조사
- 태안 갯벌에서 캐낸 보물…조선 왕실의 ‘용머리 장식 기와’
- 한국-론스타 47억 달러 소송 절차 종료…조만간 선고
- [ET] “마스크는 ‘얼굴 팬티’”…열사병에도 안 벗는 日 젊은이들 왜?
- F-35A 추가 도입·KF-21 첫 시험비행…전투기 최신화 박차
- 사전 답사에 옷까지 갈아입고 도주…CCTV 속 새마을금고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