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회식해도 10시전 귀가..1박 2일 촬영+출장 자주 갔으면"(라스)

이하나 2022. 6. 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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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잦은 출장을 원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출장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남편이 칼퇴하기로 유명하고 회식을 해도 10시 전에 들어온다"라며 "제가 정말 기도하는 게 제발 출장과 1박 2일 촬영이 잡혔으면 좋겠다. 코로나 때문에 2년 넘게 출장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긴 '백패커'가 1박 2일이다. 2주에 한 번인데 그게 어디냐. 그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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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잦은 출장을 원했다.

6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소유진이 출연해 가족들에 대해 언급했다.

삼남매를 키우고 잇는 소유진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을 땄다고 고백했다. 소유진은 “아로마 테라피스트 자격증이 있고 비누 관련은 두 개나 있다. 우리 아이들한테 어떤 성분인지 알면서 쓰면 좋겠다 생각해서 시작했다. 아이들이 없었다면 시도 못 했을 것을 많이 배우면서 자격증도 많이 땄다. 남편도 제가 만든 비누만 5년 넘게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동 심리미술치료 자격증도 땄다. 자격증을 따니까 좋은 게 아이들 그림만 봐도 심리가 보인다. 어느 날 큰 아이가 그림을 너무 조그맣게 그리더라. 큰 종이에 도장도 찍고 놀자고 했더니 아까와 완전 다르게 그리더라. 마음이 치유가 되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육아 참여에 대해 묻자 소유진은 “주중에는 굉장히 바쁘다. 회사 출근도 하고 촬영도 한다. 주말에는 삼시세끼 남편이 다 해준다고 보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많은 걸 한다. 아빠가 조금 쉬다가 배고프면 요리를 해주고, 저는 아이들과 논다. 배고프면 알아서 내려와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출장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남편이 칼퇴하기로 유명하고 회식을 해도 10시 전에 들어온다”라며 “제가 정말 기도하는 게 제발 출장과 1박 2일 촬영이 잡혔으면 좋겠다. 코로나 때문에 2년 넘게 출장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긴 ‘백패커’가 1박 2일이다. 2주에 한 번인데 그게 어디냐. 그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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