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위원, 내년 최저임금안 9천620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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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막판 진행 중인 가운데 공익위원들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급 9천620원으로 결정하자고 제시했습니다.
앞서 공익위원들은 내년 최저임금을 9,410원에서 9,860원 사이에서 결정하라고 심의 촉진 구간을 정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모두 2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역대 최저임금 대부분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이 마지막으로 제시한 금액으로 결정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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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막판 진행 중인 가운데 공익위원들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급 9천620원으로 결정하자고 제시했습니다.
공익위원 측은 해당 금액이 경제성장률 2.7%에 소비자물가 상승률 4.5%를 더한 수치에서 취업자증가율 2.2%를 뺀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해당 금액을 두고 곧 표결 절차에 들어갈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공익위원들은 내년 최저임금을 9,410원에서 9,860원 사이에서 결정하라고 심의 촉진 구간을 정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만 890원을, 경영계는 9,160원 동결안을 제시했고 간극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모두 2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역대 최저임금 대부분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이 마지막으로 제시한 금액으로 결정되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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