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S&P·나스닥 개장 직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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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직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이 하락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8포인트(0.00%) 오른 3만947.27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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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9일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직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이 하락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8포인트(0.00%) 오른 3만947.27에 거래를 시작했다.
반면, S&P 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오전 9시33분(한국 시간 밤 10시33분)쯤 각각 9.67포인트(0.25%) 내린 3811.88을, 65.85포인트(0.59%) 하락한 1만1115.69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9.7로 1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뒤 급락 마감했다. 또한 계속해서 발표되는 여러 자료들이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더 가파른 금리 인상론이 힘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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