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남편과 바람난 서예지 뺨따귀→학부모 따돌림 종용 '이브'

서유나 입력 2022. 6. 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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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남편과 바람피운 서예지의 뺨을 때리고 따돌림을 종용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 9회에서는 한소라(유선 분)이 이라엘(서예지 분)을 왕따시키기 시작했다.

이날 한소라는 유치원 회의에 참석해 모두의 앞에서 이라엘의 뺨을 때렸다.

이라엘은 지지않고 자신이 왜 강윤겸(박병은 분)을 빼앗은 것 같냐고 은근히 물었지만, 한소라는 이라엘의 뺨을 한 대 더 때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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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선이 남편과 바람피운 서예지의 뺨을 때리고 따돌림을 종용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 9회에서는 한소라(유선 분)이 이라엘(서예지 분)을 왕따시키기 시작했다.

이날 한소라는 유치원 회의에 참석해 모두의 앞에서 이라엘의 뺨을 때렸다. 이라엘은 지지않고 자신이 왜 강윤겸(박병은 분)을 빼앗은 것 같냐고 은근히 물었지만, 한소라는 이라엘의 뺨을 한 대 더 때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 그리곤 "감히 누구 앞에서 나대"라고 큰소리 쳤다.

한소라는 놀란 유치원 엄마들에게 "최근 하극상이 지나쳐 버릇을 고치고 있다. 행사 준비하며 기어오르다 못해 따박따박 말대답을 하더라. 남편 회사 오너에게 말이다. 건방지게"라고 말했다.

이라엘이 이에 "제가 그랬냐. 몰랐다"고 하자 한소라는 "앞으로 행사든 수업이든 내 눈앞에 띄지 않게 하라. 공식적으로 내가 처분을 정할 때까지 친절을 베풀거나 자기 그룹에 껴주면 나에대한 도전이라고 여기겠다"고 단단히 경고했다. (사진=tvN '이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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