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성장률, -1.6%로 확정..코로나19 초기 이후 첫 역성장

박예원 입력 2022. 6. 29. 22:47 수정 2022. 6. 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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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연율로 -1.6%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29일 이 같은 내용의 확정치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역성장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1,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또 지난해 4분기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상품 재고를 과도하게 늘렸던 기업들이 이후 투자를 줄이면서 전체 GDP가 0.4%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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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연율로 -1.6%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29일 이 같은 내용의 확정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공개된 잠정치 -1.5%보다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미국 경제가 역성장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1,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1분기 역성장은 주로 무역 적자와 기업들의 재고 투자 감소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AP 통신은 사상 최대 규모였던 1분기 미 무역 적자가 전체 GDP를 3.2%포인트 끌어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해 4분기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상품 재고를 과도하게 늘렸던 기업들이 이후 투자를 줄이면서 전체 GDP가 0.4%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실물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1.8% 증가했고, 기업 투자도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2분기 이후 미 경제는 활발한 소비 지출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세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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