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김지민과 열애 중인 김준호, 결혼식 부케 받아"(라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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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군이 한영과 결혼 후 장점을 밝혔다.
이날 박군은 "결혼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일하고 있으면 (한영에게) '언제 와'라고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박군은 결혼식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박군은 "김준호는 부케를 받았다. 김지민과 열애 중인데 결혼까지 하면 좋을 것 같아 부케를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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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라스' 박군이 한영과 결혼 후 장점을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소유진, 가수 박군, 김다현, 변호사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결혼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일하고 있으면 (한영에게) '언제 와'라고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한영도 바쁘지만 짧게 치고 빠지는 스케줄이다. 저는 이제 길고 늦게 끝나는 스케줄이라 새벽 늦게 들어간다. 그래서 집이 따뜻해 너무 좋다"며 "제일 좋은 건 내 편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군은 결혼식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상민은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박군은 "이상민이 세탁기를 사주기로 했다. 혼수 선물 겸 축의금으로 주신 것 같다"며 "그 축의금으로 바로 세탁기를 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군은 "김준호는 부케를 받았다. 김지민과 열애 중인데 결혼까지 하면 좋을 것 같아 부케를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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