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모태범과 차박 데이트 후 직진 고백 "진지하게 만나볼래요?"(신랑수업)

[뉴스엔 박정민 기자]

모태범과 임사랑이 1호 커플이 됐다.

6월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차박 데이트를 즐기는 모태범, 임사랑 모습이 그려졌다.

모태범은 "(차박) 걱정 많이 했거든. 떨리기도 했고. 많이 준비한다고 했는데 마음처럼 안 됐다. 캠핑 이런 건 서툴렀지만 어땠나"라고 물었고 임사랑은 "많이 챙겨주고 도와줘서 걱정했던 것보다 너무 편하게 한 것 같다.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웃었다.

모태범은 "내가 생각해도 서툴렀어. 완벽하게 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잘 안돼서 기 죽었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세 번정도 봤는데 아직까지 긴장돼. 말도 잘 안 나오고. 평소에 그러지도 않는데"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임사랑은 "저도 할 말 있다"며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들이 정말 너무 즐거웠다. 못해 본 것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정말 좋았다.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모태범은 "너무 놀랐다"며 당황하더니 "좋지 오빠도"라며 임사랑 고백에 화답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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