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준호, "'옷소매' 후 차기작 대본만 100개→오스카·칸으로!" 야망준호의 꿈! [Oh!쎈 종합]

김예솔 2022. 6. 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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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게스트로 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등장했다.

이날 이준호는 어린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과거 다른 멤버들에 비해 두드러지지 못했던 시절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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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게스트로 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옷소매' 드라마 이후 여기저기서 연락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우리는 좀 늦게 연락을 했는데 홍보 이슈도 없는데 출연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내가 유퀴즈를 정말 좋아한다. 평소에 나와서 퀴즈를 맞혀보고 싶었다. 제대 했을 때도 회사에 유퀴즈에 나가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모든 드라마 대본이 준호씨에게 간다는 소문이 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준호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계속 읽고 검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내가 받아본 대본은 100개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준호는 "차기작은 9월부터 촬영하는데 '킹더랜드'라는 작품이다. 윤아씨와 호흡을 맞춘다"라고 설명했다. 

이준호는 인기의 척도라 불리는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사실 에이 받겠어 그랬다. 워낙 많은 분들이 계셨다. 팬분들 덕분에 좋은 상을 또 받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 집 준호'를 빼놓을 수 없다. 2015년에 발매한 노래인데 준호씨가 군대가고 나서 화제가 됐다"라고 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나도 몇 번 봤다. 무심한 듯 하게 하는 데 매력이다" 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무대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이다. 컴백을 하면 바로 해야하니까 그렇다. 나도 우리집 준호를 보는데 신기하게 뷰 수와 댓글이 많아지더라. 이러다가 지나가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이 사랑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준호는 어린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과거 다른 멤버들에 비해 두드러지지 못했던 시절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배우로서 칸, 오스카로 진출하고 싶다고 꿈을 이야기해 기대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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